정리를 하자면 폐급 절대 아님

 군대 갔다온 새끼들이 많아서 군부심이 쓸데없이 넘쳐서

 뭐 직급 안주면 폐급이래서 긁혀서 쓰는데

 
 무보직은 일을 안하는게 아니라 팀의 대표인 팀장을 인사과에서 못 잡아준거임

 왜냐하면 남는 팀장 자리가 없거든

 그래서 계장이라고 해서 팀장 바로 밑에서 직원처럼 일하는게 6급 무보직임


 이 자리가 개빡셈 팀장은 총괄해서 검토하고 결재하는 느낌이라면

 6급이라서 일을 어느정도 익혔으니 여러가지 하라는거지

 특히 서무계장은 그냥 과장 비서 수준으로 다 챙겨야됨


 그래서 직원으로써 일을 하는걸 벗어나서 간부로써 결재하는 자리가

 보직을 받았다는건데

 이게 같은 대우지만 좀 그렇거든 

 
 그래서 To 나오자마자 1등 나온거보면

 여러 과장이 용인한거임

 여기 부분에서 폐급일리가 없음

 평판 안 좋았으면 1등 근처도 못가 

 다 평판좋고 1년 남았으니 대우해주려고 했음


 근데 그게 진급 발표한 다음에 뒤집힌거임

 실수라고 하는데 왜 확신하고 쳐들어갔냐고?


 기사에 안 나왔지만 청사에 아무도 안 믿을걸

 사실 6월말이면 다 내정됐고

 축하한다도 ㅈㄴ 받았을거임

 1등 자리가 그 정도임

 근데 갑자기 6등이 됐다?

 5단계나 떨어졌네?

 왜 1단계도 아니고 5단계나 실수했을까?



 선출직이 얘 꽂으라는것밖에 없거든

 2주 정도 남았을때 저정도로 뒤집히는게 선출직밖에 없음

 그것도 직접 보직에 관여가능한 시장밖에 없어

 시장이 지시했고, 인사과가 책임지셈


 이거 존나 흔한 짓임

 왜냐하면 노조가 힘이 없어서 규탄밖에 못함 ㅋㅋㅋ

 근데 1등도 아니고 6등에 박았다?

 6개월마다 보직 이동하니 한번 남았는데

 니 다음에도 계장 대우다

 라고 선언한 수준임



 뭐 난리 피우긴 했지만 이미 소문 안좋게 났을걸 ㅋㅋㅋ

 안좋게났으니 기사 황급히 쓴거야

 승진이라고 일부러 쓴 부분에서 오해하라고 쓴거지

 
 왜냐하면 승진은 시장이 간접적으로 관여는해도 직접 관여 못하는데 화풀이하는 머저리가 되는데

 보직은 순수 시장 의도가 담겼거든

 


 저건 그냥 공무원 개인이 아니라

 단체가 와도 못 막는 재앙이야 ㅋㅋㅋ

 선출직이 막 바꿔대는건